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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클리닉이란, 불임수술 및 진단적 목적으로 사용되던 복강경을 발전시켜 진단에서 치료까지 가능하게 하는 수술적 복강경을 말합니다. 기존에 개복이 필요했던 수술을 배를 열지 않고 3-4개의 구멍만 내고 내시경을 통해 복강 내를 정밀하게 확대한 모니터를 보면서 내시경 기구를 사용하여 수술을 하는 방법입니다.가장 큰 장점은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면 흉터가 작다는 점입니다. 개복수술을 할 때는 15cm나 절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자국이 크게 남고 수술 후 통증도 상당히 심하고그로 인해 회복이 더디지만 복강경수술은 1cm 정도의 구멍만 뚫어서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흉터도 거의 남지 않고 수술 후 통증이 매우 적고 회복도 빠릅니다.
난소의 종양을 크게 분류하면 악성도에 따라 양성종양, 경계성종양 그리고
악성종양(암)으로 분류할수 있고 양성종양은 성상에 따라 다시 낭종(물혹)과
고형종괴(딱딱한)로 분류할수 있는데 낭종은 다시 기능성난소낭종과
비기능성낭종으로 다시 나눌수 있고 비기능성낭종은 맨처음 기원한 세포의
종류에 따라 다시 10여가지로 분류합니다.
배란과 호르몬 영향으로 생리주기와 맞물려 생겼다 없어 졌다하는 물혹이고
거의 대부분 저절로 없어지기때문에 특별한 처치가 필요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형종이나 자궁내막종은 악성은 비교적 드물지만 장액성낭종, 점액성낭종등은 20% 정도가 악성종양(난소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외 가성낭종, 과립막세포종, 브레너종양, 미분화세포종, 섬유종등 생소한 명칭의 종양들이 있는데 기원한 세포의 종류에 따른 분류입니다.
응급을 초래하는 가장 심각한 상황은 염전(꼬이는 경우,Torsion),
파열(터지는 경우,Rupture)인데 염전(꼬임, Torsion)은 그야말로 난소의 기형종이
주변조직과 함께 회전해서 꼬이는 경우인데 기형종의 특성상 난소와 연결된
주변조직이 길게 길어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염전이 일어나면 나팔관,
난소에 혈액을 공급하는 인대등도 함께 꼬이게 되어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고
혈류가 차단된 시간이 길다보면 난소가 괴사되어 난소를 떼어내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는 종양입니다.
자궁내막종은 생리때 밖으로 흘러나와야할 자궁내막조직이 골반의 여러장기에 착상되어 호르몬의 영향으로 증식하고 생리때 똑같이 출혈을 하고 주변에 유착을 만드는 질환입니다.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곳은 난소이지만, 자궁벽, 나팔관, 골반벽, 질, 방광, 대장, 폐등 다양한 장기에 착상되어 증상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종은 내부에 초콜렛색깔의 내용물을 함유하고 있어서 쵸콜렛낭종(chocolette cyst)
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대개가 주변조직과 심각한 유착을 만들기때문에 수술이 어렵고 조직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완전히 제거를 했다해도 재발율이 40%로 보고 될정도로
재발이 흔한 난소의 양성종양입니다.
그밖에 장액성낭종(serous cyst), 점액성낭종(mucinous cyst)등은 악성종양(난소암)이
20%이상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에 악성종양을 감별하기위한 검사를 해야 하고 악성이 의심
되면 즉시 수술해야 합니다.